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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뮤지션들 총출동…마음의 병 치유 노래한다

한인사회의 자살방지 및 정신건강 힐링 캠페인 '나눔은 전파다-네버기브업(Never Give Up)'이 다시 돌아왔다.   비영리단체 유스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5번째 캠페인 프로젝트 앨범 '언피니시드잡 파트 5(Unfinished Job part.5)'가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재단 웹사이트(youstars.org)와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발매된다.   파트 5의 테마곡은 1994년 발매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장혜진의 '내게로'를 한국어와 영어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한국어와 영어 외에 영어 단체 버전까지 총 3곡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인 한국어 버전은 '싱어게인2'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신유미가 가창했다.   영어 단체 버전에는 장혜진, 김조한, 빅마마 신연아, 고유진, 조동희, 김현철, 최원석, 임선호, 이승희, 에이드리언 박, 일본계 아이리 모리, 중국계 제프 챈, 조영석, 총괄 프로듀서인 LA 박피디를 비롯한 한.미 뮤지션들이 한목소리로 노래했다. 같은 편곡의 두 가지 버전들은 그래미상을 6개나 수상한 마우리시오 게레로가 믹싱 엔지니어로 참여했다.   영어 솔로 버전에는 '혼자 하는 사랑', '아프고 아픈 이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실력파 가수 '앤 원'이 참여했다. 여기에 세계적 뮤지션인 프로듀서 그레그메티센, 퍼커셔니스트 루이스 콘테 등 굵직굵직한 초대형 아티스트들도 힘을 보탰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서 마음의 병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기적처럼 목격할 수 있다"며 "이번 스페셜 앨범이 따스한 나눔의 계절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큰 선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번 음원 판매로 발생하는 수입 전액은 힐링 다큐멘터리 및 계몽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해 쓰인다. 장연화 기자피플 네버 앨범 앨범 제작기적 캠페인 프로젝트 영어 단체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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